
지난 16일 K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뮤직뱅크-파리’와 관련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티아라 무대 리허설 사진에서 유독 낯이 있는 인물이 발견된다. 바로 예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몰카를 당했던 유호진PD다.
당시 신입이었던 유PD의 신고식을 위해 1박2일 팀은 그의 몰카를 마련했었다.
뮤직뱅크 파리 공연에선 티아라 리허설 차례에 은정의 다리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유PD가 메운 것이다.
한편 KBS 공채 34기로 입사한 유PD는 ‘1박2일’을 시작, ‘승승장구’, ‘남자의 자격’ 등을 거쳐 현재는 ‘뮤직뱅크’를 연출하고 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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