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색이 더 많이 보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이 사진은 마치 호수가에 돌을 던졌을 때 생기는 물결의 파장 같은 모양의 무늬를 하고 있다. 오른쪽엔 노랑과 주황색, 왼쪽엔 푸른색이 나와 있다.
게시물은 자신이 지금 얼만큼 지쳐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피로도 자가진단 테스트’ 그림이다.
건강상태가 좋고 피로도가 낮으면 푸른색이 더 많이 보이고, 노란색과 붉은색 쪽이 더 많이 보이면 현재 피곤하고 지친 상태를 뜻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컨디션 따라 정말 다르게 나오는데”, “나는 푸른색 그럼 건강한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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