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李대통령 담화문, 의견 합치를 봤다"
안상수 "李대통령 담화문, 의견 합치를 봤다"
  • 우은식 기자
  • 입력 2010-11-29 11:20
  • 승인 2010.11.2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9일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피격사태에 대한 대국민담화와 관련,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전달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질문에 "간결한 담화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특히 우리 군의 대응과 관련된 대국민 사과에 대해 "그 부분에 관해 대체적으로 서로 의견의 합치를 봤다"고 밝혀 대국민담화 이전에 당·청간 협의가 있었음을 내비쳤다.


우은식 기자 eswoo@newsi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