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북한 경제를 소개하는 인터넷 블로그 ‘노스코리안 이코노미워치’는 지난해 가을 평양 김일성 광장 옆 중앙 역사박물관 입구 홀에 문을 연 ‘비엔나 커피숍’의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커피를 내리는 기계, 커피가 따라진 찻잔, 의자와 테이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커피숍은 부유증과 외교관을 위한 시설을 알려졌다.
북한돈 280~350원이면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실 수 있다. 또 코코아와 전통차도 함께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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