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지난 12일 “한경이 새로운 애인 장카이퉁과 그녀의 부모를 모시고 청두 공항에서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앞서 장카이퉁은 지난 4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일생에 이런 사람 하나만 있으면 만족한다”는 글을 올려 상대가 한경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열애설이 휩싸이자 한경 측 소속사는 입장을 미룬 상태고, 장카이퉁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카이퉁은 박해진과 2010년 후난위성TV 드라마 ‘다른 찬란한 인생’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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