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담비가 컴백을 예고했다.
최근 손담비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에 출연중인 손담비는 이르면 6월께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종영과 함께 별도의 휴식기를 갖지 않고 6월쯤 곧바로 가수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
손담비의 가수 컴백은 2010년 7월 발매한 앨범 '더 퀸' , 같은해 9월 내놓은 디지털싱글 '디비 라이더'이후 1년 9개월여만이다.
신곡은 트렌디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용감한 형제 특유의 멜로디 라인이 잘 살아있는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측 관계자는 "곡이 아주 잘 나왔다. 가수로서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에서 쇼단의 간판가수인 '유채영'역으로 출연중인 손담비는 빼어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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