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가비’의 개봉에 앞서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했다.
지난 14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김소연이 12일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영화 ‘가비’속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를 연기하며 터득한 커피 제조 실력을 팬들에게 공개했다”고 전했다.
당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를 입고 커피를 내리는 김소연의 모습은 프로 바리스타 못지않게 진지한 포스를 내뿜었다는 후문이다.
김소연은 내린 커피를 자신을 보러와준 팬들에게 직접 따라준 뒤 담소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 행사가 끝나고 참가자 전원에게 머그컵을 선물하며 일일이 작별인사를 건넸다.
김소연이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로 변신한 영화 ‘가비’는 장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오는 3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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