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의자 매너남 ‘이 농약 같은 머스마’
김수현 의자 매너남 ‘이 농약 같은 머스마’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2-15 09:53
  • 승인 2012.02.1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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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의자 매너남 <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수현이 의자 매너남에 등극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수지 의자 내려주는 김수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해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지와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김수현과 수지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1'에 함께 출연해 나란히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수지와 김수현 그리고 옥택연은 나란히 서서 박진영의 축하공연을 보고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 김수현은 다시 자리에 앉으려 하는 수지를 위해 의자에 올려진 팜플렛을 치워주고 직접 의자까지 내려주는 등 매너 있는 행동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역시 김수현 매너남이네요" "수지가 정말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방영된 '드림하이1'에서 삼동 역을 맡아 혜미 역의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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