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저술가이자 음악가인 마이클 텔링거가 "신의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주장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에 올랐다.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남아공과 스와질랜드 경계에 있는 음팔루지 마을 부근에 있는 발자국의 크기는 1.2m가 넘고 화강암에 찍혀 있다.
2억년 전에서 최고 30억년 전에 생겼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발자국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인 또는 신의 발자국일 것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이 발자국은 1912년 한 사냥꾼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자연 침식과 거인의 발자국이라는 의견으로 나눠져 논란에 휩싸였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