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및 금융거래 편의 도모를 위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3단지, 경기 양주시 도하산업단지, 경기 화성시 팔탄1공단에 기업밀착형 특화점포를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업밀착형 점포에 기업금융 역량이 뛰어난 점포장 및 직원들을 배치하고, 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하는 산업단지 입주 우량기업 전용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업밀착형 점포에는 CEO 커뮤니티 라운지와 직원전용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배치하여 거래 고객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객장에 미디어월을 설치하여 거래업체의 홍보도 가능하게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주요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기업밀착형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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