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0일 부쩍 수척해진 얼굴과 마른 몸 그리고 수엽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으로 거리에 나선 맥컬린 컬린의 모습을 보도했다.
맥컬린 컬린은 사진을 함께 찍길 원하는 팬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기도 했지만,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 등으로 파파라치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전 그가 출연한 영화 나홀로 집에서의 귀여운 꼬마 이미지는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급 노화된 모습에 팬들이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친누나 다코타 컬린의 죽음, 부모의 이혼과 소송, 갑작스러운 결혼과 이혼, 마약 사건 등이 잇따라 떠지면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결과라는 추측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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