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이 나와 있잖니'라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객관식 수학문제와 이 문제를 풀어가는 흔적이 담긴 '답이 나와 있잖니' 라는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한다.
사진 속에는 문제를 접한 학생이 답 X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문제를 풀어나간 흔적이 있다. 그런데 사진의 제목처럼 이 문제의 답은 이미 나와 있다.
문제 옆에 명시된 조건인 0과 1 사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답은 오직 1/2밖에 없어 굳이 문제를 풀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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