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하루 수입이 화제다.
LIG투자증권은 지난 9일 리포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X파일 대공개(정유석 애널리스트)’를 통해 빅뱅의 하루 수입을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반년간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290억원의 매출을 올린 빅뱅이 3월 컴백 콘서트에서만 40억원을 벌어들일 것이라 추정했다.
1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한다면 올해 연간 콘서트 수입 380억원, 음반·음원 수입 120억원, 광고수입 50억원 등 780억원의 수익을 낼 것이라는 것이다. 하루에 2억원 이상, 시간당 900만원정도를 버는 셈이다.
이번 리포트는 콘서트 수입, 음반 수입, 음원 수입, 광소 수입을 총망라해 계산됐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YG의 201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7% 늘어난 1670억원이다.
<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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