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제작진 분노, “닭볶음탕 냄새에 싸울 뻔”
리키김 제작진 분노, “닭볶음탕 냄새에 싸울 뻔”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2-09 16:47
  • 승인 2012.02.0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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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키김 제작진 분노 < 사진 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리키 김이 제작진에 분노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8일 '글로벌 스타' 특집편으로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리키김, 줄리엔 강,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리키김은 자신이 출연했던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제작진에 대한 분노를 느꼈던 사연을 전했다.


리키김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촬영당시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우린 애벌레를 먹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촬영 마지막날 제작진들은 "자기들끼리 몰래 닭볶음탕으로 회식을 했다"며 울컥하는 당시의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리키김은 "100m 떨어진 곳에서 닭볶음탕 냄새가 날아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며 "이때문에 PD와 싸울뻔 했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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