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출시된 BC 그린카드는 이명박 대통령이 1호 카드를 발급받은 이래 9개월 만인 지난 1월 100만장 발급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 선정 ‘2011년 최우수 신용카드 상품’으로 선정된 카드다.
BC 그린기업카드는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의 0.1~0.2%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녹색제품 구매금액의 1~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제휴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며 전국 180개 문화·체육시설 무료입장 및 현장할인, 연회비 면제 등 기존 개인용 그린카드에서 제공되는 혜택이 대부분 제공된다.
또한 통합 회계관리 서비스, KT 금호렌터카 35% 현장할인(제주지역 제외), 전국 유명 호텔·콘도 최대 50% 할인혜택 등과 같이 기업에 유용한 혜택들도 추가로 제공된다. 발급처는 우리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이다.
BC카드 관계자는 “BC 그린기업카드는 기존의 그린카드와 마찬가지로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그린카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의 참여를 통해 친환경소비 확대를 이끄는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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