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쌍둥이,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고령 쌍둥이, ‘기네스북 등재’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2-08 17:09
  • 승인 2012.02.0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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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령 쌍둥이< 사진 출처 =YTN 뉴스 화면 캡처>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사는 102세 된 쌍둥이 자매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쌍둥이에 올라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기네스북’의 편집장 ‘크레이그 글렌데이’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디트 리치, 에블린 미들턴 쌍둥이 자매가 1909년에 태어나 올해 102세로 현재 생존해 있는 최고령 쌍둥이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령 쌍둥이 자매는 현재 애버딘의 노인 요양소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다.

에디트는 외신을 통해 "단순하게 생활하고 열심히 일하고 좋은 남편을 만나는 것이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네스북의 편집장은 "이들 자매는 나이팅게일, 마크 트웨인과 같은 해에 태어나 아직도 생존해있다"고 설명해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에블린은 자녀 4명, 손자 12명, 증손자 26명, 현손자 3명을, 에디트는 자녀 4명, 손자 9명, 증손자 21명, 현손자 3명을 각각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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