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야산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관 야산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 최은서 기자
  • 입력 2012-02-08 11:18
  • 승인 2012.02.0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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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집을 나간 지 4일 만에 유원지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한 유원지 야산에서 서울 서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김모(54)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김 경위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집을 나가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경위가 대학생 자녀 등록금 마련과 야간 근무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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