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이는 이명박 정권의 권위주의 부활, 특권부활을 상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천 의원은 또 "되살아나는 것은 단지 의원전용 엘리베이터만이 아니다. 사회 곳곳에서 특권, 차별, 권위주의가 스멀스멀 되살아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과거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국회의장은 의원전용 엘리베이터를 당장 없애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은미 기자 kem@newsis.co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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