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광고에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프로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 경기에서 90초 가량의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약 110억원을 들여 만든 갤럭시 노트 ‘슈퍼볼’ 광고에 팝그룹 다크니스의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면서 미란다 커가 깜짝 등장한 이 광고는 순식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광고에서 미란다 커는 갤럭시 노트를 들고 군중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편, 매년 2월 열리는 슈퍼볼 경기는 미국 내 시청자만 1억1000만명에 달하는 빅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
전 미국 가구의 시선이 쏠리는 경기로 홍보 효과가 무척이나 높다. 30초에 무려 1억4000만원에 달하는 광고단가가 들어간다.
<강민진 기자>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