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탄행성이 지구를 침공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위클리 월드뉴스 등 각종 외신은 지난 5일(현지시간) 발트해 깊은 바다에서 '구탄행성'의 우주선이 발견됐고, 이에 유엔이 '네이비 씰' 정예 특수부대원들을 동반해 전문가팀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탄 외계인들의 우주선 29대가 이미 지구에 착륙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션 익스플로러라는 스웨덴 회사가 자체 수중음파탐지 기술을 사용해 이 우주선을 발견했으며, 이 사실을 유엔에 있는 외계인 전문가들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당국도 구탄행성 에서 온 외계인으로 추측되는 그들을 지난해 11월부터 대대적인 수중 정찰을 통해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탄행성 우주선 접근 루머는 010년 12월 22일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가 SETI의 보도를 인용해 "3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이 우주선들은 현재 명왕성 궤도 너머에 있으며 곧 화성 궤도까지 도달할 것"이라며, "우주선 3대중 가장 큰 것은 지름이 240km에 이른 다"고 보도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SETI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련의 보도를 부인한 바있다.
<강민진 기자>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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