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에게 멱살을 잡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녀삼총사 특집으로 배우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효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고아라, 임수향, 효민은 추억의 복고 미팅을 진행했고, 세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자 남자 멤버들은 연신 싱글 벙글이었다.
유재석은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효민 미녀스타 3명과 미팅을 앞두고 “광수는 이연희를 좋아하고, 하하는 아이유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고, 김종국에게 “나 갑자기 윤은혜가 생각난다. 너 은혜 좋아했잖아” 라며 놀렸다.
김종국은 “언젯적 이야기냐”며 유재석의 멱살을 잡았고 유재석은 “맞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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