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얼음침 현상, 대기 중 수증기 얼어붙어 둥둥
이천 얼음침 현상, 대기 중 수증기 얼어붙어 둥둥
  • 천원기 기자
  • 입력 2012-02-03 18:59
  • 승인 2012.02.03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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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얼음침 현상 <사진출처=기상청>
영하 20도가 넘는 한파에 경기도 이천에서 수증기가 얼어붙는 현상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3일 “이천에서 얼음침 현상이 관측됐다”며 “아침 이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22.8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얼음침 현상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얼어붙어 미세한 얼음 결정들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현상이다. 이때 얼음침이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린다.

얼음침 현상은 주로 대관령에서 나타나며, 지난달 7일 아침 대관령에서 얼음침 현상이 관측됐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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