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동이 액받이 무녀 를 자청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를 품은 달’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해하는 액과 살을 제가 다 받아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눈 내리는 화단을 배경으로 패딩점퍼를 걸친 채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헤드폰을 쓰고 검지 손가락을 뻗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근 김제동은 오는 3월4일 울산 KBS홀에서 예정돼 있던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대관이 정치적인 행사라는 이유로 KBS에 의해 취소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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