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의 딸로 화제를 모은 이유비가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싸이더스HQ 측은 “이유비가 iHQ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에는 조인성, 장혁, 차태현, 송중기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유비는 이 드라마를 통해 '후드소녀', '엉뚱 발랄 4차원', '토끼 유비' 등의 애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스 걸스의 멤버 유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유비는 4차원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얼마 전 가수 박재범과 함께 휴대폰 광고의 CF 모델로 발탁되는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비는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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