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재자가 선물을 받은 돌돔과 뱅어돔으로 매운탕을 끓여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생선이 아주 값비싼 생선이었던 것. 이에 게재자는 한탄했다.
게재자는 아는 분이 직접 돌돔과 뱅에돔을 잡아 줬다며 생선사진과 음식으로 만든 매운탕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선물을 주신 아저씨께 감사의 뜻을 전했지만, 매운탕을 해 먹었단 소리에 아저씨가 화를 냈고 그때서야 선물받은 돌돔과 뱅에돔이 20만 원 이상의 값비싼 생선임을 전해 듣게 된다.
게재자는 결국 “제 무식함으로 매운탕으로 환생하신 분들이죠” 라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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