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2월 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강수정이 홍콩 신혼생활에 대한 오해를 완벽하게 풀었다.
MC 김한석은 "강수정이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산다 더라"라고 묻자 강수정은 "일하는 사람만 6명이라는 소문은 들었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남편 출근 시키고 퇴근할 때쯤 찌개와 밥 차려놓고 함께 먹고 설거지 한 뒤 TV 보다 자는 생활이다"고 말하며 평범한 주부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강수정은 "생각보다 손에 물 많이 묻히고 산다" 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강수정은 최근 일본 도쿄 곳곳에 숨겨진 알짜배기 맛집 들을 소개하는 '맛있는 도쿄'를 발간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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