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폰 진동 공감’이라는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핸드폰 진동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4컷의 카툰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카툰의 내용은 한 남성이 다리에 진동이 오는 것을 느끼고 “누가 문자를 보냈다 보네, 어디 볼까”라며 휴대전화를 확인한다. 하지만 도착한 메시지가 없어 혹시 “자신의 다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에 휩싸인다.
특히 카툰 속 주인공이 메시지를 없을 확인하고 돌변하는 표정은 섬뜩한 분위기 까지 연출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얘기가 담겨있어 공감 100%”, “저런 경험 할 때마다 공포스럽다”, “휴대폰 신종 괴당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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