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가요계 군기반장 ‘ 이승기도 불려갔다 ’
채리나, 가요계 군기반장 ‘ 이승기도 불려갔다 ’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2-01 11:05
  • 승인 2012.02.01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채리나 군기반장 이승기 < 사진 출처=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승기가 신인시절 선배가수 채리나에게 불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지난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가요계의 군기반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애초에 여자 후배들은 저자세로 나오기 때문에 따로 군기를 잡은 적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기는 “채리나 선배에게 불려간 적이 있다”며 “당시 매니저가 채리나와 친한 사이였다.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기 위해 채리나 차에 탔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리나는 “그 때는 이승기가 신인이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귀여웠다. 당시 이승기는 휴대폰도 없었고 음악과 집 밖에 모르는 순수한 청년 이었다”며 “세상 물정을 너무 몰라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하다 보니 이런 아들을 낳고 싶었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채리나 임지은 이민호 임시완 이윤석 김윤경 최진혁 문희옥 윤형빈 홍현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