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다.
휴지걸이에 걸린 휴지의 방향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이다.
글에 따르면 먼저 휴지 끝이 벽이 아닌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면 이 휴지를 건 사람은 ‘전통주의자’다. 이 사람은 주변 정리정돈을 잘하고 논리적이며 신의가 넘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휴지 끝이 벽에 닿도록 걸어 놓았다면 매사에 걱정이 없는 ‘태평론 자’로 볼 수 있다. 열정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을 가졌진 이 사람은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부주의한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또 다 쓴 휴지 심지 위에 새 휴지를 올려놓았다면 이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심지 위에 심지를 올려놓았다면 당신은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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