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과거 영상 다시 화제 ‘you're still my no.1’
보아, 과거 영상 다시 화제 ‘you're still my no.1’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1-31 14:21
  • 승인 2012.01.3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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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 사진 출처= SBS '좋은 아침'>

3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보아의 과거 모습과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로 데뷔한 보아는 연습생 시절과 데뷔 초 영상이 늘 화제가 된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로 재조명을 받고 있는 가수 보아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방송에서 보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이수만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친오빠를 따라서 오디션장에 왔다가 눈에 띄었다. 당시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인재를 찾아 헤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아의 데뷔 작업을 신비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이고 (보아는) 3년 연습기간 동안 평일 5시간, 휴일 10시간을 꾸준히 연습했다. 당시 우리 회사에 30억이 없었는데 투자비용이 총 30억이었고 빚을 내어 투자 했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중 보아는 "저를 잘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렇지만 저는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 한다"고 발언하기도 해 어린 나이에도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14살 보아는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는 질문에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현모양처가 꿈이다. 예쁜 가정을 만들었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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