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사이트 이름에 얽힌 유래가 밝혀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털사이트 이름 유래'라는 제목으로 국. 내외 유명 포털사이트의 이름 유래가 설명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내용을 보면 다음(Daum)의 경우 '다채로운 소리를 담고(多音)' '미래를 지향하는(Next)'이라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으며, 네이버(Naver)는 '항해한다'는 뜻의 영어 'Navigate'와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er'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또, 구글(Google)은 원래 10의 100제곱이란 뜻의 'Googol'로 하려 했으나 창립 당시 실수로 'Google'이라고 적어 그대로 굳혀진 경우다.
야후(Yahoo)는 창립자인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자신들의 모습이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야만적인 동물 야후와 닮았다고 해 즉흥적으로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밝혔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