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엠마 왓슨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중국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반팔 셔츠를 들어 올려 가슴을 드러낸 엠마 왓슨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엠마 왓슨이 공개된 장소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가슴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의 오른쪽 가슴을 한 여성이 입으로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를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짓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일각에서는 악의적인 합성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연초 파파라치에 의해 남자친구와 찍힌 사진과는 헤어스타일이 달라 최근 모습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은 지난 2009년 에도 상반신 노출 반라 사진과 사망설 등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최보성 기자> idzzang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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