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극찬 .. 대박 났다 ‘SM서 캐스팅’
박지민 극찬 .. 대박 났다 ‘SM서 캐스팅’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1-30 18:18
  • 승인 2012.01.30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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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극찬 sm캐스팅 <사진 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K팝스타 박지민이 극찬을 받으며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편이 펼쳐진 가운데 박지민이 극찬을 받았다.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선곡한 박지민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극찬을 이끌어 낸 것이다.


무대를 지켜본 보아는 “사실 초반엔 별로였다. 다가오는 게 없었는데 중간 지나고부터 마음을 담기 시작한 것 같다. 중간부터 박지민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양현석은 “왜 이 노래를 선택했지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불러서 뻔하다고 생각해 장점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집중 못했다가 뻔한 노래를 박지민스럽게 표현해 부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초반을 버리고 중후반에 몰아치는 전략을 취했다"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들으면서 다시 소름이 돋았다"며 박지민을 극찬했다.


이날 박지민은 캐스팅 우선권을 가진 보아의 SM에 캐스팅됐다. 그녀를 욕심 내온 양현석은 그저 “안타깝다”는 말만을 되뇌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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