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경이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 했다.
김보경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 사업가인 남자 친구와 올 해 안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상견례는 지난해 치러졌으며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은 30일 "올해 안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해 상견례만 하고 식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건강해져서 올해는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경은 2001년 영화 '친구'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 4부작 '아모레미오'에서 1980년대와 2012년 시공을 넘나드는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였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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