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30일 씨엔케이(CNK)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6일 CNK 본사와 오덕균 대표 자택,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등 관련자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하는 한편 주요 인물에 대해 출국금지 시켰다.
하지만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신원확보가 필요한 오 대표가 지난해 10월 말 출국한 이후 귀국하지 않아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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