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난 오늘 체험 삶의 현장”…불운의 아이콘 등극
엄태웅, “난 오늘 체험 삶의 현장”…불운의 아이콘 등극
  • 천원기 기자
  • 입력 2012-01-30 10:03
  • 승인 2012.01.3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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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방송화면>
배우 엄태웅이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중인 엄태웅은 지난 29일 방송된 5대 어선 특집 편에서 10시간이나 배를 타야 하는 오징어작업에 낙점됐다.

이번 특집 편은 제작진이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 속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 극한직업 콘셉트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징어 배에 오를 맴버를 정하는 ‘복불복’ 단판 딸기게임 생선이름 대기 게임에서 엄태웅은 김종민의 공격에 무너졌다.

이에 순식간에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엄태웅은 씁쓸한 얼굴을 감추지 못한 채 “난 오늘 체험 삶의 현장”이라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메인PD 나영석과 메인작가 이우정도 엄태웅의 오징어작업에 동행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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