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SBS 설날특집 배우팝스타에 출연해 열창했다.
지난 1월 24일 방송된 ‘설날특집 배우팝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연주는 데뷔작인 드라마 ‘슬픈연가’와 관련이 깊은 곡 ‘LOVE’를 불렀다.
이날 김연주는 노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고 나와 10팀의 배우들 중 단연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연말시상식에서 보였던 모습을 잇는 여신 포스다.
노래를 마친 김연주의 심사평에서도 노래보다는 미모에 가산점이 더해질 정도였다.
가수 아이유는 “너무 예뻐요” 라고 말했고 김현철은 “미스코리아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리나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김연주는 그렇다고 답했다.
2주전 녹화를 마친 김연주는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다가올수록 떨림과 초조함도 더해 갔다. 한 달 동안 노래 삼매경에 빠져 노래 연습을 했는데 실력발휘를 다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면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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