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한가인-김수현 아냐! ‘입궐거부장면선정’
해품달 최고의 1분, 한가인-김수현 아냐! ‘입궐거부장면선정’
  • 강민진 기자
  • 입력 2012-01-27 16:21
  • 승인 2012.01.2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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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품달 최고의 1분<사진출처=MBC 해를품은 달 화면 캡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25일 방송분 중 최고의 1분 장면은 뭘까?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1분'은 관상감 교수들이 도무녀 장녹영(전미선)을 입궐시키기 위해 도무녀와 월(한가인)이 있는 곳을 방문하는 장면이 선정됐다. 이 장면은 순간시청률 36.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왕대비 윤씨(김영애)는 훤(김수현)이 알 수 없는 병이 들자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 장씨를 다시 궁으로 불러들이기로 결심하고 관상감 교수들에게 장씨를 불러오라 시켰다.


하지만 장씨는 “이미 천기를 잃어 신기가 약해졌다”며 입궐을 거부하며 연우(한가인)가 다른 이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겼다.


이때 한 교수가 장씨의 연우를 가리키며 “혹시 저 아이가 몇 년 전 성수청 무적에 이름을 올린 자네의 신딸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장씨는 놀라며 “조만간 제가 대왕대비를 찾아뵙고 직접 청을 올릴 터이니 이만 돌아가 달라”며 말을 돌렸다.


그러나 결국 연우는 교수들에 의해 납치되고, 장씨 또한 입궐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8회에서는 이훤(김수현)과 윤대형(김응수)의 기 싸움장면이 순간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해품달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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