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옷 쇼핑 때문에 경제적으로 파산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돈을 벌면 주로 옷을 사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서인영은 "예전에는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부모님이 수입을 관리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파산 위기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당황한 듯 "미친 듯이 사다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옷 욕심이 많다. 샵 매니저들이 옷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면 어울리지 않더라도 내가 가져야겠다는 마음에 불안증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서인영 외에도 변정수, 김효진, 정윤기, 김성일, 우종완이 출연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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