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콩 ‘이본’ 오는 2월 안방극장으로 컴백
까만 콩 ‘이본’ 오는 2월 안방극장으로 컴백
  • 천원기 기자
  • 입력 2012-01-27 14:02
  • 승인 2012.01.2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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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뉴시스>
까만 콩 ‘이본’이 13년 만에 주말드라마로 컴백한다.

이본은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째) 출연을 위해 최근 대본 연습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넝쿨째는 커리어 우먼 홍윤희(김남주 분)가 존스 홉킨스 출신 외과 의사 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해 시댁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이본은 극중 댄스가수 유빈(김원준 분)과 사랑을 키워가는 방일숙 역을 맡았다. 방일숙은 겉보기엔 똑 부러지지만 의외로 남의 말에 잘 속는 어리숙한 면을 가진 캐릭터다.

넝쿨째는 ‘내조의 여왕’과 ‘역전의 여왕’을 연속 히트시키면서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른 박지은 작가 집필을 맡았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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