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의 연애시설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트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노트속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이 붙여 있었으며, 또 서로의 첫인상을 노트속에 적어 놓기도 했다.
김보민의 첫 인상을 김남일은 “차가웠다. 얌전해 보였고 지적으로 보였다. Feel이 왔다. 통하는 것 같아 다시 만나고 싶다” 등으로 적었다.
김보민은 “꼭 만나보고 싶었다. 아무 생각 없이 정신이 아득했다” 등으로 당시 애뜻한 감정을 표현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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