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km가 넘는 초고층 빌딩 건설이 가스피해 연안에 추진된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에 1km가 넘는 세계 최고층 빌딩 건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828m)보다 200여 미터가 더 높은 것이다.
아제르 부동산 개발업체인 아베스파의 마케팅 담당자 카나 굴루자드는 “카스피해의 인공 섬에 주거 및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한 1050m 높이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카자르 섬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젝트는 2013년 말 공사를 시작해 185층의 최고층 건물로 지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내에는 호텔, 아파트, 인공섬 등도 들어선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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