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파파리치 ‘찍찍’, “사생활 침해 도를 넘었다”
소녀시대, 파파리치 ‘찍찍’, “사생활 침해 도를 넘었다”
  • 천원기 기자
  • 입력 2012-01-26 11:21
  • 승인 2012.01.2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녀시대 파파라치 사생활 침해 논란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녀시대의 비행기속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소녀시대 파파라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사진에는 앞좌석에서 다리를 올린 채 쉬고 있는 제시카의 모습과 무언가를 먹고 있는 윤아의 모습, 깊이 잠들어 있는 수영의 모습 들이 찍혀있다.

이 사진은 ‘소녀시대의 기내 자유분방한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홍콩의 연예 전문잡지 ‘페이스 매거진’의 최근호에 실렸다.

그러나 사적인 공간인 비행기내의 모습까지도 촬영해 보도하는 홍콩언론의 행태에 국내 네티즌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파파리치 사생활 침해 도를 넘었다”, “무슨 죄수도 아니고 24시간 감시를 받네”, “이거 엄연히 도촬아닌가요?” 등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5일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