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민영과 이민호가 5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 해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8월 공식적으로 열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열애설 보도된 이후 각자 스케줄이 너무 바빴기 때문에 연인으로서 더 이상의 발전가능성이 없었다. 지금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민영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민호와 박민영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고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박민영은 KBS 2TV 드라마 ‘영광의 재인’ 종영 후 현재 휴식 중이며, 이민호는 중화권 팬미팅 등 활발한 해외 활동과 함께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강민진 기자 kmjin051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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