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우면서도 웃긴경고문 “무단 방뇨시 혓바닥 청소”
무서우면서도 웃긴경고문 “무단 방뇨시 혓바닥 청소”
  • 최보성 기자
  • 입력 2012-01-20 09:25
  • 승인 2012.01.2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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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우면서도 웃긴 경고문<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무서우면서 웃긴 경고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 ‘무서우면서 웃긴 경고문’이 씌여 있다. 언뜻 보면 별 관심 없이 지나칠 수 있는 것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오싹하기까지 하다.

특히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투기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문은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인간 쓰레기”, “여기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백성은 생명을 회수함. 염라대왕”이라고 써놓았다.

또 엘리베이터에 화물을 실어 만원 초과 상태가 된다거나, 탑승인이 만원이라도 무조건 비집고 들어오는 이들에 대해선 “추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가게 주인들에게는 화장실 매너 더러운 이들이 꼴불견인데 “대변 보시면 밖에서 문잠그고 경찰에 신고한다”거나 “무단 방뇨시 혓바닥으로 청소케 한다”고 붙어 있다.

이외에도 소변기 앞에 “깨끗이 사용해 주시면 제가 본 것의 크기에 대해 절대 말하지 않겠다”는 경고문은 웃기면서도 누군가 보고 있다는 느낌에 주위를 돌아보게 만드는 문구다.

<최보성 기자>idzzang2@ilyoseoul.co.kr

최보성 기자 idzzang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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