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 K3에서 주목받았던 혼성 듀오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다.
김예림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대한 민구 톱 클래스 가수 역을 맡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예림은 연애 한번 못한 19살 톱 여가수 역으로 6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김예림은 “아직 가수로서도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 연기 도전이 욕심이 아닐까 걱정도 됐지만 본래 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또래 배우들이 나와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고등학생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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