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는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브이푸드 프로그램 멀티비타민미네랄’ 3종을 지난 2011년 8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브이푸드 프로그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중년 남성과 여성, 60대 이상 실버계층으로 고객을 세분화 하여 고객특성별 필요영양소와 기능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성인용 비타민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B군을 강화해 피로회복을 용이하게 했으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아연을 첨가했다. 주 성분은 천연원료비타민미네랄과 홍삼, 산수유, 누에고치단백분해물 등이다.
이에 따라 중년여성의 노화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과 신체변화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를 위해 비타민 A,C,E 성분을 강화했고 철분, 칼슘 등의 성분을 넣었기 때문이다.
또한 ‘브이푸드 실버 프로그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D와 칼슘성분을 강화했고 혈행 개선을 통한 두뇌건강을 목표로 비타민E 성분도 넣었다.
각 제품의 가격은 한 달 섭취분이 5만8000원이며 야쿠르트아줌마에게 문의하면 할인가격인 5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2010년 비타민 시장은 7000억 원 규모(처방약 제외/건강기능식품+처방외 의약품)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기업들은 고객층을 세분화 하고 기능성 성분을 다양화 하는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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