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신종플푸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17일 오전 병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신종플루에 걸리고도 조동혁은 최악의 컨디션 속에서 현재 출연 중인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마지막회 촬영을 끝마쳤다.
조동혁의 치료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자택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따라 '브레인' 종방영 및 인터뷰 등 향후일정은 모두 취소했다.
한편, 신하균이 ‘우울한 편지’를 불러 여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브레인’에서는 윤지혜(최정원 분)과 이강훈(신하균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강훈식 ‘우울한 편지’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17일 밤 9시55분 마지막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심은선 기자>kd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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