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강남 FDI 센터’ 신설
외환은행, ‘강남 FDI 센터’ 신설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1-17 08:24
  • 승인 2012.01.17 08:24
  • 호수 924
  • 3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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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외환은행 강남외환센터지점에 강남 FDI 센터를 신설하고 지난 9일 강남 FDI 센터 개점 행사를 가졌다.

외환은행 측은 업무채널 확대 및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새로이 강남 FDI 센터를 신설하고 FDI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외환은행은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신고업무의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외환은행 본점에 외국고객영업본부 소속 FDI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 FDI 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전문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지역 금융기관과의 업무경력이 많은 국제금융 전문가가 상주해 외국인투자자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외투 유관기관에 전문적인 FDI 컨설팅 및 국제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승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강남 FDI 센터 신설로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과 이를 통한 당행의 FDI 리딩 뱅크로서의 이미지 강화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해 FDI 컨설팅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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