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리차드 써울 선임
JW 메리어트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리차드 써울 선임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1-16 10:47
  • 승인 2012.01.1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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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호주 맬버른 출신의 리차드 써울(Richard M. Saul)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차드 써울 총지배인은 호주 맬버른 빅토리아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87년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에 하우스키핑 수퍼바이저로 호텔에 첫 입사한 후, 25년 동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객실부를 비롯해 세일즈 마케팅부, 식음료부 등 호텔 전 부서를 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써울 총지배인은 1996년 르네상스 이냐 레이크 호텔 미얀마에 객실 및 세일즈 마케팅 이사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첫 발을 들인 후, 1998년 르네상스 팜 가든 쿠알라룸푸르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부임했다.

또한 써울 총지배인은 맬버른 메리어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퍼스 패러다이스 리조트 골드코스트, 르네상스 양쯔 상하이, 르네상스 하버뷰 홍콩, JW 메리어트 자카르타, 메리어트 호텔 마닐라의 총지배인 등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써울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14년 간 총지배인의 자리에 있으면서 ‘올해 최고의 호텔 상(Hotel of the year)’, ‘올해의 총지배인 상(General Manager of the year)’, ‘신인 총지배인 상(Rookie General Manager)’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으며 실력을 입증해 왔다.

써울 총지배인은 “아시아의 역동적인 도시, 서울에 부임하게 되어서 무척 흥분되고 기쁘다”면서 “2012년을 기점으로 JW 메리어트 서울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을 할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JW 메리어트 서울만의 최상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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